“장애인 창업지원,

SBS희망기금 지원사업 전용사이트 오픈”

창업,특화,기획인큐베이팅 분야 창업자 총20명 선정, 창업자금 및 컨설팅 지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이동한)에서는 (주)SBS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무담보무보증 조건으로 소액 창업자금 대출지원사업인 ‘SBS희망기금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공고 및 심사과정을 통해 창업․특화․기획인큐베이팅 분야에 총 20명의 장애인을 지원대상자로 선정, 창업자금으로 예비창업자 13명에 대해 총4억2천만원을 대출 지원하였고 향후 나머지 7명의 예비창업자에게 매장선정 및 창업 컨설팅을 통해 창업자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20명의 창업 장애인의 업종을 살펴보면 의류수선을 비롯해 안마샵, 미술학원, 인쇄․도장업, 요식업, 침구제작․판매 등 매우 다양하며 선정된 모든 지원대상자들의 창업절차 및 매장 운영에 대해서는 컨설팅 수행기관의 담당 위원들이 정기적인 방문 컨설팅을 통해 필요한 정보 및 운영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BS희망기금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창업 장애인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SBS희망기금지원사업 전용사이트(http://hope.hinet.or.kr)를 오픈하였다.

전용사이트에는 센터 및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지원신청 방법, 장애인 창업절차, 창업지원기관 및 현재 모집 중인 지원사업정보, 지원매장 소개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창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 등을 질의하면 컨설팅 수행기관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답변해주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어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유용한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광 센터장에 의하면 “내년에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기관이 연계하여 창업하는 특화인큐베이팅 분야와 센터에서 기획․제안하는 창업 아이템으로 장애인이 창업하는 기획인큐베이팅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창업을 통한 장애인들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