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체육회 출범 후 첫 정기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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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29 14:52 조회3,635회 댓글0건본문
충남장애인체육회 출범 후 첫 정기이사회
이사, 감사 등 20명 참석…총 7건의 안건 심의
'2008년 사업·예산안' 의견수렴뒤 차기이사회로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4일 출범 후 첫 이사회를 갖고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충남장애인신문 |
최민호 상임부회장(충남도 행정부지사)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총 7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중 '2007년 사업 추진 실적 및 예산 결산안'은 원안 통과됐고, '2008년 사업 추진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는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차기 이사회에서 조정한다는 조건부로 의결했다.
'실무이사회 운영 규정 제정안'은 명칭 부여 문제, 상위 규약과의 규정 모호 등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재검토해 차기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다만, 사무국에서 사무처로 명칭을 변경하는 건은 원안 통과됐다.
이 밖에도 전영완(농협 충남지역본부장)씨와 함영주(하나은행 충남북지역본부 상무)씨 2명을 신임이사로 선임했지만, 1명에 대해서는 동의를 얻지 못해 차기 이사회에서 이사 및 장애인단체의 추천을 받아 재부의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최민호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내 20만 장애인의 체육활동과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행정이 첫 항해를 시작한 만큼, 목적지까지 무사히 항해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선장 역할이 체육회의 미션"이라고 강조한 뒤 "이를 위해서는 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과 장애인 체육인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충남장애인신문/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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