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역 장애인 주택개조 시범사업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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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9-26 09:23 조회3,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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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장애인 주택개조 시범사업 추진키로

주공 1억 2000만원 출연...23일 양해각서 체결

지금까지 농어촌 지역 장애인들에게만 실시되었던 주택개조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도시지역 장애인가구까지 시범사업 형태로 확대된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23일 대한주택공사가 1억 2000만원을 출연해 도시지역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에 지원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농어촌지역으로 한정되었던 장애인주택개조사업이 도시지역(서울 및 부산) 장애인으로까지 확대 추진돼 도시지역 재가장애인들도 자신의 주택 내에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화장실을 개조하거나 문턱을 낮추는 공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도시지역 재가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보다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복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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