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우대 ‘차량형화장실’ 배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8-27 14:19 조회3,302회 댓글0건본문
여성·장애인우대 ‘차량형화장실’ 배치
충남도, 전국최초…2010년까지 16억원 투입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오는 2010년까지 여성·장애인 전용 차량형 공중화장실을 전 시·군에 보급, 각종 대규모 행사 및 축제 시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와 인삼축제,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등 행사가 개최되는 공주, 부여, 금산, 태안 등 6개 시·군에 우선배치 하고 오는 2010년까지 나머지 시·군에도 차량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차량형 공중화장실에는 장애인용 변기 설치와 리프트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변기수도 남성의 1.5배 이상 설치된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행사시 여성과 장애인만을 위한 전용화장실 부족으로 이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사업추진으로 이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장애인신문 정연선 기자/에이블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