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드라마'함께 소중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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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5-06 16:39 조회3,554회 댓글0건본문
장애인식 개선 드라마 '함께 소중한 사람'
충남교육정보원, 지난달 27일 시사회 갖고 공개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진훈, 이하 충남교육정보원)은 지난달 27일 충남교육청 혁신실에서 20여명의 초·중등 교육전문직이 자리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 목적으로 제작한 드라마 '함께 소중한 사람' 시사회를 가졌다.
함께 소중한 사람은 일반 고등학교에 자폐성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학생이 전학을 오게 되면서 ‘장애학생에 대해서는 특별배려와 동정을 해야 한다’는 편협된 인식을 가진 일부 교사와 학생들, 장애학생이 같은 학급에 있어서 불편하고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을 가진 학생들, 장애학생에 대한 특별대우가 불만스러운 학생들이 겪는 내·외적 갈등 상황을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사건 전개를 통해 장애학생은 단지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을 뿐 일반인과 똑같은 사람으로서 특별대우나 차별대우를 받을 대상이 아닌 함께 소중한 인격체임을 전하고 있다.
이날 이진훈 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누구나 알게 모르게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장애는 단지 그 사람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 일뿐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난이나 냉소, 동정의 대상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면서 “드라마를 통해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똑같은 대우를 받는 성숙한 사회를 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정보원은 '함께 소중한 사람'을 전국의 각 고등학교에 DVD로 보급함은 물론,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내려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충남장애인신문 정연선 기자/에이블뉴스]
함께 소중한 사람은 일반 고등학교에 자폐성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학생이 전학을 오게 되면서 ‘장애학생에 대해서는 특별배려와 동정을 해야 한다’는 편협된 인식을 가진 일부 교사와 학생들, 장애학생이 같은 학급에 있어서 불편하고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을 가진 학생들, 장애학생에 대한 특별대우가 불만스러운 학생들이 겪는 내·외적 갈등 상황을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사건 전개를 통해 장애학생은 단지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을 뿐 일반인과 똑같은 사람으로서 특별대우나 차별대우를 받을 대상이 아닌 함께 소중한 인격체임을 전하고 있다.
이날 이진훈 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누구나 알게 모르게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장애는 단지 그 사람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 일뿐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난이나 냉소, 동정의 대상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면서 “드라마를 통해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똑같은 대우를 받는 성숙한 사회를 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정보원은 '함께 소중한 사람'을 전국의 각 고등학교에 DVD로 보급함은 물론,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내려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충남장애인신문 정연선 기자/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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