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에 위치한 구세군 교회에서는 장애로 인하여 생활고를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 5가정에게 쌀 전달을 위해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임대혁)에 기탁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복지관에서는 이 쌀을 방문상담을 통해 생활이 어려워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재가장애인 가정을 중심으로 배달, 장애인들이 이웃들의 정을 느끼며 따스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공주시 구세군교회에서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겪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해 쌀, 라면, 동절기 난방비지원 등 지속적으로 후원, 이웃에 대한 사랑과 선행을 실천하여 재활후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쌀이 재가장애인들의 삶을 즐겁게 보내는데 기여함은 물론, 더 나아가서는 서로 가정을 나누는 사회적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