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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건강교실 6월 '숲 건강교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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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남 작성일13-07-01 22:18 조회1,1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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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건강교실의 '숲 건강교실'에서 지난 6월 29일 토요일 장태산 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만난 키 큰 나무들은 우리의 키보다 몇배나 큰걸까요.. 초록의 나무들은 하늘을 뒤덮을 만큼 높고 푸르렀습니다.
 산림욕은 식물의 생육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하지만 어린 잎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초여름이 가장 적기라고합니다. 이번 첫회기를 시작으로 총 6회를 걸쳐 진행되는 '숲 건강교실'을 통해 산림욕 뿐만 아니라 계절별로 변화하는 숲의 모습을 만나는 것도 즐거울 듯 합니다.  
 이마엔 송글송글 땀이 맺혔지만 숲속이 주는 피톤치드가 자연스럽게 피부를 통해 흡수되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에 휴식과 건강을 선물해주었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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