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수렴하여 전라남도에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출발!

40명의 사용자와 자원활동가가 9시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순천에 도착하였습니다.

버스에 내리니 배에서 꼬르륵^^;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가까운 식당으로 가서 오색 나물이 들어간 비빕밥 한그릇을 뚝딱 비우고 정원구경을 시작합니다.

영국정원,중국정원,태국정원등 세계여러나라의 정원등을 구경하며 원예활동시간에 본 장미들과 부자재로 사용한 잎들을 발견하며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합니다.

다리가 아플때 쯤 한방체험관에서 건식족욕체험으로 피로도 풀고 5종의 약재가 들어간 향냥만들기로 기분도 up!up!up! 입니다.

햇볕이 뜨거워진 2시에는 시원한 한방슬러시로 목을 축이고 스카이큐브를 타고 억새풀이 가득한 습지구경을 떠납니다.

자연의 선순환에 가장 중요한 습지가 있어 다시 깨끗해지는 자연에 감사하며 자연보호라는 문구를 떠올립니다.

4시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버스 안에서 구경한 것들을 서로 이야기하며 내년을 또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