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현미)은 6월 21일(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개최한 2016 국민행복IT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예선대회에 이어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본선대회는 전국에서 컴퓨터 기량을 연마한 예선통과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자리였으며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으로 참가한 이수빈(여,지체장애4급)씨가 대상(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보화교육생 이수빈씨는 “예선 통과후 교육강사님의 지도하에 부족했던 부분과 기출문제나 예상문제 등으로 본선대회를 준비했던 것이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 밑거름이 되었고 앞으로 다른 교육생들도 수상의 기쁨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표했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화교육은 도민IT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과 이번 전국대회 대상까지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이 정보화교육을 통하여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