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에서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화교육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화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수화교실 비장애인반 중급과정의 수료식이 지난 7일 있었습니다.   우리 복지관 수화교실은 자체 제작한 수화교재를 바탕으로 수화통역사 자격을 가진 전문가(박순천  사회재활팀 사회복지사)가 지도하고 있으며 초급과정은 3월 5일부터 5월30일까지 실시되어 16명이 교육을 신청하여 13명이 수료하였고, 중급과정은 9월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모두 13명이 신청하여 9명이 수료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편 복지관 수화교실 수강생들은 올해 열린 공주시수화제 및 충남수화제에서 대상과 금상을 차지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는 기쁨도 함께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