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마음, 나누는 손길..."                           - 사랑을 나누는 온정의 손길 넘쳐 -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대혁)은 2004년 1월부터 2월까지지역사회의 단체·개인 10곳(크라운베이커리 논산 취암점, 산천교회, 충남생활체육협의회, 신과나눈이야기 한국네트워크, 정연채 내과, 이재권, 서정석, 이미경, 이경옥, 김수연)으로부터 각종 물품(5백5십만원상당)을 후원받아 저소득재가장애인 65가정에 전달하였다. 전달된 후원품은 자전거, 책상, 아동복, 병원용 침대, 동충하초, 도서, 빵 등으로 재가장애인에게 보다 효과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자활·자립능력 및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주시, 논산시, 계룡시, 연기군의 재가장애인에게  전달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중 자전거와 동충하초는 재가장애인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적인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 체력이 약해진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총 2,095명의 장애인에게 총 5,856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재가장애인의 재활의지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내에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후원품 전달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물품을 후원하길 원하는 개인 및 단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재가장애인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041-856-707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