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하는 2003년 통합캠프 "함께 잡은 손, 꿈을 안고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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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재활팀 작성일03-07-04 17:13 조회4,354회 댓글0건본문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대혁)에서는 충청남도학생수련원에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함께 잡은 손, 꿈을 안고 미래로"란 주제로 2003년 통합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장애청소년에게는 자연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자립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청소년에게는 기존의 단편적인 차원에서 머물렀던 자원봉사의 기회를 직접 장애 청소년과 함께 생활하며 활동함으로써 장애를 이해할 수 있고 편견없는 눈으로 장애인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
이번 통합캠프에서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미니올림픽, 장애체험, 인라인 스케이트,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 등의 활동을 함께 하고, 비장애청소년은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 수화교육, 재가장애인 봉사활동 등의 참여를 통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장애인을 받아들이는 기본적인 소양을 갖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장애인재활의 지지적인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통합캠프의 참가신청은 7월 15일까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상담교육팀 및 사회재활팀(☎ 041-856-707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