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안마사협회 충남지부 연계 ‘사회참여 통합의 건강지원사업’ 실시 -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시설(관장 이창호)은 (사)대한안마사협회 충남지부(지부장 하용기)와 연계하여 지난 6일(수) ‘사회참여 통합의 건강지원사업’ 안마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복지관 주간보호시설, 보호작업훈련실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시각장애인 안마사 8명과 함께 1:1 개별안마 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효과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인식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안마 서비스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느낌이라 좋았다.”, “시원하고 행복했어요. 또 받아보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표현했다.

이창호 관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이용자분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대한안마사협회 충남지부와 함께해주신 시각장애인 안마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재활 기능향상 및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자립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