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시설(관장 윤정문)에서는 지난 24(수) 아산시장애인복지관 3층 통합교육장에서 20명과 함께 커피 만들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소 상대적으로 문화여가활동이 부족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활동 욕구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커피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기초과정(입문 체험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핸드드립 커피 추출 실습과 홈카페 메뉴를 함께 실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용자들의 기대가 크다.

윤정문 관장은 “발달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이 만족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낮시간 동안 다양하고 의미있는 문화여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 시간을 함께한 이용자는 ‘평소 커피를 좋아하는데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 더 맛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문화여가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참여를 통한 자기 표현력 및 긍정적 정서 향상을 목적으로 커피만들기,아트,노래,도자기,요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시설에서 진행하는 문화여가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참여를 통한 자기 표현력 및 긍정적 정서 향상을 목적으로 커피만들기, 아트, 노래, 도자기, 요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041-545-7710) 김예지 사회복지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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