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부설 주말보호사업(관장 윤정문)에서 성인 장애인을 위한 주말 낮 활동 사업인 '주말보호사업'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개강한 이 사업은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지원으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45세 이하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의 보호 부담 경감 및 주말 낮 시간동안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성인 장애인의 일상 자립과 자기 표현력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문화여가활동 ▲건강증진활동 ▲사회적응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이용 및 보호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윤정문 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말이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여가서비스를 활용하여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회복과 힐링의 시간이 되고 함께 하는 마음으로 자연스러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말보호사업 신청 및 자원봉사를 희망하거나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부설 주말보호사업(041-545-7710) 김경연/이규금 사회복지사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