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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도 한글자막처리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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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09-29 08:34 조회3,6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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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을 위해 외화 뿐만 아니라 일부 한국영화에도 한글자막 처리를 의무화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고흥길(高興吉.한나라당) 의원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영화진흥법 개정안'을 마련,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일정비율의 한국연화에 대해 한글자막 처리를 의무화하고 소요경비는 영화진흥금고에서 지원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 의원은 "한국영화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한글자막이 없어 청각장애인의 한국영화 관람의 기회가 막혔다"며 "개정안은 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산업의 발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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