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현장 1%의 기적’ 대상자 모집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대표 이계준, 이하 편의연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 2TV ‘사랑의 가족’ 제작팀과 함께 ‘나눔의 현장 1%의 기적’ 사업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주택 내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보장구를 지원하거나,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장애와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들끼리 여행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장애인 가구들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는 것이 편의연대측의 설명. 이외에도 장애인이 자신을 위한, 가족을 위한 희망사항이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장애인의 희망사항을 들어주는데 드는 비용과 물품을 후원하고, 편의연대와 KBS 2TV ‘사랑의 가족’ 제작팀이 진행을 한다. 선정된 장애인의 사연과 소원이 이뤄지는 과정은 매주 월요일 KBS 2TV ‘사랑의 가족’을 통해 방영된다. 참가신청은 편의연대 홈페이지(www.accessright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KBS 2TV 사랑의 가족 홈페이지(www.kbs.co.kr/1tv/sisa/lovefamily)를 통해서도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대상자는 프로그램 운영위원회에서 회의를 거쳐 매달 4명을 뽑는다. 단, 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인이나 장애인거주 가구는 방송프로그램에 출연을 해야 한다. 선정 후에도 방송에 출연할 수 없다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에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