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우리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들이 참여한

2019 구직캠프 '함께 꿈JOB끼'가 실시되었습니다.

다양한 직무 체험과 활동을 통해 직업과 자신의 적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새로운 경험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에서 운영하는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마련된 직업체험관입니다.

인솔해주시는 선생님의 설명을 경청하며

자신이 미리 고른 직문의 특징을 알고 체험 방법을 연습해봅니다.

의류 매장에서 옷을 정리하고 매장을 관리하는가 하면

편의점에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물건을 보기 좋게 진열하거나

손님을 응대하여 계산까지 척척 해냅니다.

그 외에도 병원 린넨실, 코레일 승객 응대, 주방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후에 자신이 체험했던 직무에 대해 설명하고 자신의 적성에 잘 맞는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운전 시뮬레이션을 체험한 이 친구는 신호를 지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경찰관이 되고 싶기도 하고, TV에 나오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도 합니다.

즐겁게 여가를 보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미끄럼틀로 수영장에 뛰어들어 더위를 잊고, 서로에게 물총을 쏘며 즐거워합니다.

친구들의 장기를 보여주고 즐겁게 하나되는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도 진행되었습니다.

​

​

23일 마지막 날에는 훈련생들의 도전정신을 펼치는 짚라인 체험도 이루어졌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경험으로 가득한 2019 구직캠프​ '함께 꿈JOB끼'였습니다!